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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과 성도간 절대절명의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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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경헌 댓글 0건 조회 657회 작성일15-08-2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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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5일 140여명의 행카생들이 담임목사님과 함께 행카섬김여행을 떠났다. 화성 제암리 순교

지를 탐방하고 점심식사를 한 후 오후에는 무더위 날씨로 교회 8층체육관에서 레크레이션을 하

기로 했는데 사회는 인격과 교양을 두루 겸비한(?) 제가 맡기로 했다. 그것도 3일전 갑작스럽게

김석희목사님의 명령에 의해 순종하는 마음으로 이루어졌다. 첫번째 게임은 행카반별로 가위

바위보 게임을 하였다. 행카3기 여자반이 우승을 하였다. 번외게임으로 우승팀과 담임목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부목사님이 한 팀을 이루어 시합을 하기로 했다. 목사님과 성도간의 세기 대결을
벌이게 되었다. 각 각 8명씩 가위바위보를 하여 이기는 사람은 계속해서 하게 되고 지는 사람은
바로 탈락을 하여 최종적으로 8명이 모두 진 팀을 가리게 되는 것이다. 목사님팀에서는 첫 주자

가 사모님이었다. 뭔가 불길한 예감이 들었다. 그 자신만만함과 승리의 확신은 하늘을 찌르는

듯 했다. 아니나 다를까 사모님 앞에서 하나 둘 씩 무너져갔다. 그 파죽지세의 성난 물결은 셋

넷까지 무참히 쓰러지고 말았다. 사모님 혼자서 8명중에 4명을 이겼으니 이제 승부는 끝나는 듯

했다. 다섯번째 성도가 사모님을 가까스로 이기더니 그 다음 주자는 담임목사님이었다. 아! 산

너머 산이라더니. 그런데 사모님과 달리 담임목사님은 힘을 못 쓰셨다. 이제 사모님과 담임목사

님을 이긴 성도대표는 승승장구하였다. 이창주목사님은 왼손으로 가위바위보를 하는 반칙까지
범하였지만 성도대표들은 이에 굴하지않고 드디어 승리를 하였다. 세계 최초로 벌어진 목사님

과 성도간의 가위바위보 세기의 대결은, 모든 행카생들이 보는 앞에서 사랑과 기쁨과 환희가 충

만한 가운데 막을 내렸습니다. 이렇게 유쾌 상쾌 통쾌하고 은혜로운 행카섬김여행을 기획해주

신 담임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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