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은 마지막인 31일(토)에 최정순 권사님의 칠순 감사예배를 온 교우들과 가족 친지들과 함께 드렸습니다.

최권사님의 오직 소원이라면 자녀들이 건강하게 잘 사는 것이라고 설명하셨던 담임목사님께서 권사님의 헌신이 목사님의 목회 사역에 큰 밑거름이 되었다고 고백하실 때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이 함께 은혜받고 감동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권사님께서 연세가 많으심에도 불구하고 영적인 아버지라고 말씀하시며 꼭 절을 하시겠다고 하실 때에 목사님께서 당황하시면 사양하셨지만 우리 권사님의 고집(?)을 꺾을 수는 없으셨는지 함께 인사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최권사님 건강하셔서 목사님의 목회사역에 영원한 동역자가 되시고 권사님의 귀한 헌신을 닮은 성도들이 많이 나올 것을 확신합니다.

다시 한번 칠순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