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난~ 댓글 1건 조회 660회 작성일12-09-15 18:46본문
세이레 특별새벽 기도가 시작 되었는데 한 번도 기도하러 못 나와서 남편반대가 너무 심한가보다 그래도 이번에는 이기고 나와서 기도 했으면 하는 마음이 들어서 집사님 집을 방문했다
불교 집안이어서 그런지 시댁에 예수님 믿는 사람은 한사람도 없고 교회가는 것을 너무 싫어하는 남편과 시댁식구들 믿음 지킬려고 하다보니 마음 고생도 많이하고 살았단다 특히 이번처럼 세이레 특별 새벽기도 기간에는 누가 뭐라고 안 해도 스스로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한다
어떻게 하면 남편을 설득 해서 한번이라도 새벽기도 드릴 수 있을까 고민도 많이 했지만 남편과 다투는게 싫고 새벽기도 이야기만 하면 어떤 반응이 나올지 눈에 보인것 처럼 환하기 때문에 가정에 평화를 위하여 새벽 기도를 포기하곤 했다고 한다. 그 말 끝에 집사님 언제까지 그렇게 눈치만 보고 망설일 건가요 남편도 시댁 식구들도 모두 예수님 믿고 구원받아야 하잖아요 남편위해 기도 하세요 권면했더니 이 집사님 맞아요 그래서 어제 식사를하면서 남편한테 용기를 내서 선포 했어요 나 내일부터 새벽기도 갈테니 말리지 말라고요 너무나 확고하게 말을했더니 남편 아무말도 못하고 얼굴만 처다보더란다 그러면서 내일은 꼭 새벽에 기도하러 갈께요 약속하더니 정말 새벽에 기도하러 나왔다 집사님에게는 아마 평생 잊을 수 없은 새벽 기도일거다 용기주신 하나님께 감사 .새벽에 깨워주신 하나님께 감사 .하루속히 온가족 복음 화되서 행복한 신앙생활하기를 ....
Total 247건
10 페이지
댓글목록
섬기는사람님의 댓글
섬기는사람 작성일믿음의 담력을 가진 아내를 통해 반드시 남편이 하나님께로 나아올 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