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체험'이란 주제로 6차 다니엘 세이레 특별 새벽기도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은 이틀째임에도 불구하고 700여명의 성도가 모여 기도하는 모습이란, 이루 말할수 없을 정도로 웅장하고 가슴벅찬 일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기도하는 저에게도 많은 기도제목이 있는데, 5차까지 응답하신 하나님께서 이번 6차에서도변함없이 체험케 하실 것을 믿고 오늘도 기도했습니다. 뜨거운 마음이 생기고, 가슴이 뭉클해지는 성령의 역사가 내 자신의 영혼을 사로 잡고, 성령께서 힘을 더하시는 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나의 몸과 마음을 주체할 수 없도록 하나님께서 이끄시는 기도의 힘!

비단 이것이 저에게만 일어난 일이 아니었습니다. 이곳 저곳을 둘러보면, 눈물을 흘려가며 뜨겁게 기도하는 역사가 초대교회의 기도의 현장처럼 느껴졌습니다. 사도행전에 일어난 성령의 기도역사가 대단한 부흥을 일으켰던 것처럼, 지금 우리 새벽기도의 모습이 그런 초대교회의 광경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이건 참으로 놀라운 일입니다.

또한 담임목사님의 뜨거운 말씀과 열정을 다하여 부르시는 영감의 찬양, 그리고 뜨거운 기도 소리야 말로, 이시대에 꼭 필요한 교회 공동체의 목회자 지도상이 아닐까 생각해 보면서, 죽어가는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교회가 우리 사랑스러운 교회이구나 깨닫게 되었습니다.

우리 모두 이번 다니엘 세이레특별 새벽기도를 통해 담임목사님과 함께 모두 응답받고 체험하여, 교회가 살고 가정이 살고 지역이 사는 역사체험을 해보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다른 지역 교회에게 우리의 기도가 큰 도전이 되리라 생각하면서, 우리 모두 힘을 다해 기도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모두가 세이레 21일을 통해 큰 은혜의 체험을 누리기를 소망하며....내일 주실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를 준비해봅시다.
사랑스러운 교회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