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러운교회 성도님들 밤새 안녕하신지요^^

오늘 새벽에 부는 거센 바람으로 인해 많이 놀라지는 않으셨는지... 저는 전기도 나가 아침 뉴스도 못 들은채 오지도 않을 버스를 기다리다 출근이 늦은 아침이었답니다.
 
교회에 오자 마자 울려대는 전화벨로 인해 얼마나 흐믓하고 기분좋은 아침이였는지  함께 그 흐믓함을 나누고자 글을 올려 봅니다.

"우리교회 괜챦냐  우리 교회 창문 깨진 곳은 없느냐... "등등 우리 교회를 얼마나 걱정들을 하시는지 아침 눈뜨자마자 전화를 하셨을텐데 제가 전화를 너무 늦게 받은 것은 아닌지 여러가지 생각을 하면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들이 이렇게 많구나

주님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이 마음들을 축복하여 주소서 하고 기도도 드렸답니다.

우리 교회 크게 다친곳 없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고요 오늘도 평안하신 가운데 하시는 일 잘 되시고 행복한 날 되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아주 많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