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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애 댓글 0건 조회 940회 작성일10-08-2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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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푸른이가  손가락에 피 멍이 들지않고 애기가 아프지 않게 도와주세요

아버지! 푸른이가 몸서리 치며 웁니다 어떻게 해야되요?

아버지! 마음이 너무나 아픕니다 너무 너무...



며칠전 손녀딸(푸른)이 할머니와(??)  출근길에 승용차 문에다 손가락을 찍는 광경에서의
모습 입니다

손녀딸이 할머니의 급한 성격을 닮아 차문을 열다가 고사리 같은 손가락이 문에 끼여 
엄마를 부르며 몸을 떠는 것이였습니다

할머니인 저는 회개했습니다

아버지! 내 귀한 내 새끼가 아프니 내 마음이 찢어지는 고통이  느껴집니다

아버지! 회개합니다   회개합니다

아버지! 내 새끼가 아니고 아버지의 자식인데...

아버지! 자녀를 위한 특별새벽기도회에 맡기신 영의 자식들을 마음에 품고 눈물의 기도를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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